
난징동루에서 택시를 타고 예원에 왔습니다.이 곳은 상하이에서 꼭 들려야 하는 관광 명소인 만큼 사람들도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예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넓은 곳이었습니다.다양한 상점도 많아 저희가 가고 싶어 했었던 헤이티, 아라비카커피, 남상만두가 있어 한큐에 해결 가능한 곳입니다. 입장권을 사서 예원 내부로 들어왔습니다.먼저 정원을 둘러 보는 코스입니다.아버지를 위해 예원을 지었던 반윤단은 황제의 상징인 용을 담벼락 위에 얹어 화가 난 황제에게 불려갔다고 하죠.이 때 반윤단은 5개의 발톱 중 2개를 잘라 자신이 만든 장식물은 용이 아닌 이무기다 라고 해서 죽음을 면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상하이는 비가 많이 내려 위로 솟아 있는 모양의 처마를 하고 있습니다.국내에서 보기 힘든 모습의 건축물이라서..
2025 상해
2025. 4. 15.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