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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워케이션을 꿈꾸는 기묘입니다.

    저는 작년에 임신과 출산을 했는데요~

    그 전까지 맥주와 와인을 즐겨 마셨었는데 1년 이상 마시지 않다보니

    술찔이가 되어 이제는 잘 못 마시겠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맥주맛이 그리울 때를 대비해서

    남편이랑 무알콜맥주와 논알콜맥주를 하나씩 마셔보고 있는 중입니다.

    무알콜맥주는 하이트 0.00%가 있어요. 알콜이 0%인 탄산음료로 분류되어 있어요.

    알콜 0, 설탕 0, 칼로리 0인 하이트 0.00은 이전에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이번 비교에서는 패스했어요...

     

     

    오늘 GS프레쉬에서 픽해온 논알콜 맥주는

     

    호가든제로 500mL 2,700원

    하이네켄 논알콜 330mL 2,000원

    칭따오논알콜레몬캔 330mL 1,200원

    칭따오 논알콜 330mL 1,200원

    카스 제로 355mL 1,450원

     

    입니다. 

    무알콜 맥주와 달리 논알콜 맥주는 알콜이 소량 들어가 있으니

    임산부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드시지 마세요!!

     

     

    먼저 호가든 0.0 입니다.

    논알콜 맥주라서 0.0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알코올은 1% 미만 함유되어 있습니다.

    호가든은 다른 분들의 평이 좋아서 기대했었는데 전 너무 맛이 없었어요...

    호가든 특유의 향은 났지만 논알콜 맥주에서의 그 향은 오히려 역하더라구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라서 혹시 맛있으셨던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하이네켄 논알콜입니다.

    이 제품 또한 알콜 1% 미만 함유되어 있는데요.

    맛있어요!!! 맥주같아요. 알콜이 없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꽤나 오리지널 하이네켄 맛에 근접했습니다.

    이 제품은 추천!!

     

     

    칭따오 레몬입니다.

    이 제품도 알콜 1% 미만 함유되어 있는 논알콜 맥주인데요.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레몬음료도 아니고 맥주도 아닌.

    차라리 오랑지나 오렌지 탄산 음료를 사먹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칭따오 논알콜 맥주는 알콜 0.03%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매우 적은 알콜 함유량인데 가장 맛있었습니다.

    여기서 맛있었다는 말은 맥주랑 가장 흡사하다는 말이에요.

    칭따오 레몬은 패스하고 칭따로 논알콜은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 ㅎㅎㅎ

     

     

    카스 0.0은 무알콜맥주인 하이트 0.00에 비해서는 맛있었는데
    칭따로 논알콜과 하이네켄 논알콜에 비해서는 맛이 떨어졌어요..
    비타민 C가 27mg 들어가 있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사먹기엔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아직 더 많은 종류의 논알콜 맥주를 맛봐야겠지만 이번에 구매해서 비교해 본 결과로는
    칭따오 > 하이네켄 > 카스 > 칭따오레몬 > 호가든 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오니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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